한지이야기 홍보영상

게시글 검색
[김지수 대표의 '한지 이야기'] 천 년의 숨 불어넣는 '한지 사랑' 신지식인 (인천일보)
조회수:290
2021-01-11 13:39:16

 

[김지수 대표의 '한지 이야기'] 천 년의 숨 불어넣는 '한지 사랑' 신지식인
  •  권용국
  •  승인 2021.01.04 19:20
  •  수정 2021.01.04 19:11
  •  2021.01.05 16면
  •  댓글 0

 
전통 명맥잇기 '학생 계몽' 새 목표
서울 접고 김포 새 터전의 시발점
작년 1500평 오픈, 5년 만에 실현
'닥종이'의 매력 외국서도 재평가
 

“한지는 색채 연출은 물론 조형도 자유로울뿐더러 다른 소재와의 콜라주도 훌륭하게 소화해 내 외국에서도 재평가받는 소재죠.”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에 자리 잡은 '한지 이야기' 김지수(사진) 대표가 한지의 매력에 빠진 이유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공예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그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작업실을 차리고 아예 한지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다른 첨가물 없이 닥나무로만 만들어지는 순수 그 자체의 매력 때문이다.

“여러 종류의 종이 중 한지를 종이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것도 다른 나라의 전통 종이와 비교할 수 없는 한지만이 가진 독특함 때문이죠.”

닥나무나 삼지닥나무 껍질이 원료이다 보니 '닥종이'라고도 불리는 한지는 일반나무의 18배나 되는 긴 섬유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종이를 뜰 때 섬유가 엉기면서 발생하는 기공으로 오랫동안 보존이 가능해 그는 '천년 세월에도 숨을 쉰다'는 한지의 속설도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한지공예 작가로 활동하면서 50회가 넘는 각종 대회 수상 경력에 자신감이 넘쳐나던 김 대표가 서울 생활을 접고 김포에 삶의 새 터전을 잡은 것도 한지에 대한 사랑이 시발점이 됐다.

편리함만 추구하는 생활 속에서 한지가 점차 우리의 일상에서 멀어지고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제는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상황이 그를 김포로 향하게 한 더 큰 동기가 된 것이다.

“일부에서 한지의 전통을 잇기 위한 여러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은 한지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생각은 도시와 가까운 곳에 어린 학생들이 쉽게 우리의 종이인 한지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새로운 삶의 목표가 됐다.

나부터라도 한지의 명맥을 잇는 일에 솔선하겠다는 생각은 5년 만에 실현됐다.

지난해 6월 문을 '한지 이야기'는 이렇게 탄생했다.

머릿속으로만 그려 오던 '한지 이야기'에는 그의 한지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으로 꾸며졌다.

1500여 평의 “한지 이야기'에는 1000그루의 닥나무 농장과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담긴 영상자료를 시청하며 직접 한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과 한지공예 전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한지 체험과 함께 닥나무를 이용해 만든 국수와 와풀, 닥나무 차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는 “한방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닥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식용돼 왔다”고 한다.

닥나무 가루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장도 있어 한마디로 '한지 이야기'는 고집스럽게 닥나무를 태마로 한 문화복합 공간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

지속적인 변화의 시대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김지수 대표야말로 따스함과 기품으로 사람 사는 맛과 멋을 전해 주는 한지에 천 년의 숨을 불어 넣어 주는 신지식인이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모든 이지지의 저작권은 한지이야기에 있으며, 고객정보, 이메일 무단 수집 및 사용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이지지의 저작권은 한지이야기에 있으며, 고객정보, 이메일 무단 수집 및 사용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지이야기

주소(지변) :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 144-5     주소(도로명) : 경기도 김포시 서현로 37
사업자등록번호 : 123-17-99954     대표 : 김지수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3-고양일산동-1002호    전화 : 031-975-7595    팩스 : 031-975-7592
COPYRIGHT ⓒ 한지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주소(지번) :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 144-5
주소(도로명) : 경기도 김포시 서현로 37

사업자등록번호 : 123-17-99954        대표 : 김지수    
전화 : 031-975-7595         팩스 : 031-975-7592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3-고양일산동-1002호

COPYRIGHT ⓒ 한지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VIEW
  •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장바구니
배송조회
고객센터